[소재/컬러/핏]
데님답지 않은 얇고 후들거리는 소재를 싫어하는데, 이건 딱 데님다운 외관의 소재감이면서 신축성도 매우 좋으네요. 적당한 두께감의 소재라 무릎 나오거나 하지 않을것 같고요.

컬러도 촌스럽지 않은 밝은컬러라 이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워요. 임부복 사기 아까워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바지 덕분에 올 봄 기분 좋게 날수있을것 같아요~ 이제 예쁜 탑들만 더 사면 되겠네요.^^

밑단 둘레 보고 구매 결정한만큼, 예상했던 딱 좋은 일자핏이라 또 마음에 듭니다. 종아리 발목부분 핏 참고하시라고 사진 올려요~

[사이즈]
임신 전 기준 26정도 입었고, 지금은 살이 붙어 27정도 될것같아요. 이 바지는 실측 보고 너무 크게나온것 같진 않아서 L사이즈 주문했는데 적당히 여유있게 잘맞고 앞으로 살이 더 붙어도 편하게 입을수있을것 같아 안심이네요.
제 키가 157 꽤 작은키인데 키작은맘 주문했더니 딱 복숭아뼈 위로 올라옵니다. 제가 가장 선호하는 기장이라 저는 너무 좋은데 160 이상인 분들은 참고해서 기장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.